Professional Agent이 되길 원하십니까?
프로가 되려면 프로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본사에서 실시하는 전문 교육은 기초 개념에 충실한 이해 중심적 교육입니다. 한인 운영의 기존부동산회사들이 광고를 통해 실무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잘 시켜준다고 자랑하지만 제대로 실행하는 회사를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그나마 실천하는 몇 개의 회사가 있습니다만 시간도 충분치 않고 내용이 충실치 못한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부동산거래에서 에이전트에게 제일 중요한 문서인 Offer의 내용을 여러분들께서는 얼마나 이해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Offer를 작성하기 전에 그 내용을 Client에게 충분히 설명해 줄 수 있으십니까? 또한 Client가 궁금해 하는 Offer에 관한 질문들을 즉석에서 응답해 줄 수 있습니까? 그렇다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전문가로서 대단한 실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기본에 충실한 전문실무교육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죽 읽고 넘어가면서 빈 칸을 어떻게 메꾸어 가는가 하는 방식의 교육을 하지는 않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Offer를 조항별로 차근차근 영어와 한국어로 쉽게 설명해 드릴뿐만 아니라 중요한 기초개념을 철저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신문광고를 보면 부동산에 대한 감정(Appraisal)을 무료로 해 준다는 에이전트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것도 방문 즉시 감정을 해 치운다고 합니다. Appraisal을 감정이라고 번역하는 것은 좀 잘못된 것입니다만 번역상의 문제는 접어두고라도 부동산의 가치(Value)를 평가하는 일은 감정평가사(Appraiser)들의 몫이지 중개사(Broker)가 전문으로 하는 일이 아닙니다. 아마 그런 분들은 Value와 Price에 대한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실수를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중개사들은 가격(Price)에 대한 전문가일 수는 있지만 가치(Value)에 대한 전문가는 아닙니다. 만일 중개사들이 가치에 대한 전문가라면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할 때 중요시하는 감정평가보고서(Appraisal Report)를 시간과 비용을 들여가면서 왜 감정평가사(Appraiser)에게 요청하겠습니까? 방문 즉시 평가를 할 수 있는 탁월한 사람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실무에서 Listing Price(중개위임가격)를 정하기 위해 Broker들이 준비하는 CMA (Comparative Market Analysis: 비교시장분석서)를 Appraisal Report와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광고문구를 어떻게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까? 팔릴 가능성이 가장 많은 가격(Most Probable Selling Price) 즉, 매매가능가격을 방문 즉시 제시해 준다고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실무에서 흔히 사용되는 마지막 페이지에 나오는 단어들의 개념과 차이점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기초개념에 대한 자가진단용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사에서 실시하는 전문교육은 실무에 응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적 교육입니다. 지난 수년간 현장에서 몸소 경험한 다양한 거래와 사건들은 물론이요 같이 일하던 수많은 동료들이 체험한 사례들을 선별하여 기록, 보관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 어떻게 했더니 어떤 결과를 낳게되었다는 생생한 사례들은 여러분들의 업무능력과 수익을 향상시켜 줄 것입니다.
본사에서 실시하는 전문 교육은 거래 사고에 대한 예방적 교육입니다. 실무에서 뛰다보면 사고가 일어난 뒤에 뒷수습을 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허둥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건들은 조금만 유의를 했거나 어떤 지식을 미리 알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국법과 한국법의 차이를 어느 학자는 “한국법은 법이 허용하는 법위내에서만 행동하여야 하고 미국법은 법이 금지하지 않는 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라고 간결명료하게 설명했던 것과 같이 에이전트로서 부동산중개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하지 말아야 될 금기 행위(Prohibited Acts)를 숙지하여 실행한다면 불필요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본사에서 제공하는 “에이전트로서 하지 말아야 할 21가지 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금기 사항들만 잘 숙지하여 지킨다면 실무 현장에서 누구와 부동산 거래를 하더라도 자신있게 임할 수 있으며 깔끔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본사에서 실시하는 전문 교육은 Sales & Marketing과 직결되는 교육입니다. 강의교재의 절반 왼쪽은 영어로 되어 있고 절반 오른쪽은 노트를 할 수 있도록 빈 면으로 되어있습니다. 본사의 교육/훈련프로그램을 다 마치고 나면 필요한 개념과 내용을 한국어로 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현재 편찬작업을 하고 있는 한국어판 Real Estate Transaction Guide (不動産去來指針書)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만 에이전트나 의뢰인 및 고객에게 매우 중요한 다음과 같은 서류들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인기 만점 마케팅자료로 저희들은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시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① “Residential Listing Agreement: Exclusive Authorization and Right to
Sell” (飜譯完了)
② “Disclosures Regarding Real Estate Agency
Relationships” (飜譯完了)
③ “Real Estate Transfer Disclosure Statement” (飜譯完了)
④ “California Residential Purchase Agreement and Joint Escrow Instructions” (飜譯中)
⑤ “Residential Earthquake Hazards Report” (飜譯完了)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행자요 동료의 한 사람으로서 한인 부동산 업계의 발전과 업계 종사자의 자질 향상을 위해서라면 작은 힘이나마 일조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동료 에이전트 여러분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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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추가 –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 어느 분야의 전문가와 마찬가지로 부동산중개사나 판매사도 자격증 취득했다
해서 유능한 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교육과 훈련을 통해 꾸준히 전문 지식을 쌓고 실무 경험을 축적해
가야 한다. 백련천마하는 자만이 명실상부한 전문가가 되고 명인되고 일인자가 될 수 있다. 부단한 연구와 개발로 자기 자신을 쉬임없이 혁신해나가는 자만이 변화하는 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실무 현장에서 뛰고 있는 무수히 많은 에이전트들 중에는 교육과 훈련을 무시한 채 그저 커미션 챙기기에만 급급한 사람들도
꽤 있다. 이들은 일단 라이센스를 받으면 커미션 많이 나눠주는 회사에 적을 두고 주로 대량광고와 마케팅으로
거래 건수 올리기에 전념하고 있다. 교육과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에는 관심이 없다. 수년을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지만 책 한권 사보지 않는 이도 있다. 건수 많이 올려 돈만 많이
벌면 되지 그까짓 공부는 왜 하느냐고 오히려 반문한다. 그러므로 이들은 기본기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
기초가 없으니 거래 도중 새로운 난제에 부닺히면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헤매는 건 당연하다. 이들에게 진정 부탁하고자 한다. 지금부터라도 늦지않으니 공부 좀 해서 기본을 충실히 하라고
말이다. 本立道生이라 하지 않았던가. 기본이 서면 길은 절로 열리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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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S. Noh, CRRP, CSM and CA Real Estate Broker, has been
dealing with Commercial Properties since 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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